방귀 냄새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지독하다

방귀 냄새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지독하다(?), 방귀에 대해 몰랐던 사실

방귀는 하품이나 재채기, 눈 깜박임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신체의 기능이며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. 방귀 냄새는 여자가 더 지독하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. 과연 사실일까요?

방귀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 보겠습니다.

방귀의 99%는 냄새가 나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1%만이 냄새가 아주 심한 황화수소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. 방귀의 99%는 수소, 질소, 이산화탄소, 메탄과 같은 냄새가 나지 않는 물질입니다.

방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속담, 또는 농담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한국에서도 방귀 뀐 놈이 성낸다, 방귀가 잦으면 똥싸기 쉽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. 역사상 가장 오래된 속담은 B.C 1,9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수메르어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. 수메르어는 대략 기원전 4,000년 경 고대 수메르에서 사용된 언어입니다.

영국에서는 방귀를 때때로 속어의 의미로 '트럼프'라고 부르기도 한다는군요.

방귀 냄새는 여자가 더 지독하다는 말이 있습니다. 2014년 미국의 Michel Levitt 박사에 의해 기체가 새지않는 봉지와 직장 튜브를 이용하여 방귀를 수집했는데요. 결과적으로 여성의 방귀에 황화수소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방귀의 속도는 어느 정도일까요? 방귀는 초당 3.05m로 시속 약 10km(7마일)이라고 합니다.

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은 하루에 대략 14회 ∼ 22회 정도 방귀를 배출합니다. 좀 더 자세하게 기간을 설정해 보면 주당 98회 ∼ 154회, 월 392회 ∼ 616회, 1년에 5,110회  ∼ 8,030회입니다.

우리가 아무리 하루종일 방귀를 제어한다 할지라도 자고 있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. 매너와 애티켓을 고려해야 겠지만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방귀는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.